옮기는 날의 청구서가 비어 있어야 결정이 쉬워요
요율이 낮아진다는 것을 알아도 옮기는 데 돈이 들면 망설여집니다. 아끼는 돈에서 드는 돈을 빼야 하고, 본전을 찾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따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표의 둘째 줄에는 결제를 열기 전에 한 번 내는 돈을 모두 모아 적습니다.
저희 쪽 숫자는 가입비와 개통비, 설치비를 다 합쳐 0원 하나입니다. 다른 곳에서 옮겨 오실 때도 같습니다.
첫째 편에서는 이 줄을 채우는 법과 함께, 0원이라고 말씀드리지 않는 항목도 밝혀 두었습니다. 연관리비와 보증보험은 계약 내용에 따라 정해지는 항목이라 상담에서 따로 설명드립니다. 지금 쓰시는 곳에 약정이 남아 있다면 그쪽에 내야 하는 돈이 있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예전 계약 문서를 보내 주시면 해지 조건이 적힌 조항을 함께 읽어 드립니다. 그 돈과 아끼는 돈을 대어 보면 지금 옮길지 기다릴지가 정해집니다.
받는 날은 가게의 돈 흐름에 맞춰 고르세요
주문 알림이 울린 날과 입금 알림이 울리는 날은 같지 않습니다. 그 틈 동안에도 물건값과 광고비는 나갑니다. 표의 셋째 줄은 이 틈을 적는 줄입니다. 제안서마다 정산 주기를 적는 말이 달라, 금요일 저녁 주문 하나를 정해 무슨 요일에 들어오는지로 바꿔 적으면 한 줄에서 읽힙니다.
둘째 편에 그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 칸에는 당일정산과 익일정산 가운데 고르신 쪽을 적습니다. 날마다 돈이 나가는 가게는 그날 받는 쪽이, 하루씩 묶어 장부를 맞추는 가게는 다음 날 받는 쪽이 편합니다. 고르신 방식은 계약서 정산 조항에 그대로 들어가고 대표자 본인 명의의 사업용 계좌로 입금됩니다.
판매 방식이 바뀌면 상담으로 다시 정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을지 모르겠다면 한 주의 돈 흐름을 들려주세요.
옮기는 일정은 표를 받은 뒤에 정해도 돼요
표의 네 줄이 다 채워졌다고 바로 옮기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정이 끝나는 날, 행사 일정, 주문이 한가한 주를 살펴 날짜를 고르시면 됩니다. 옮기기로 하시면 서류를 한 번에 받아 심사를 거치고, 빠르면 그날 늦어도 다음 날 결제를 엽니다.
그 뒤 쓰시던 쇼핑몰에 결제창을 붙이거나 결제 링크를 열고, 시험 결제를 마친 다음 예전 결제를 내립니다.
계약서는 표와 나란히 놓고 읽습니다. 요율과 정산일이 표에 적힌 것과 같은 숫자로 들어갔는지 한 줄씩 짚은 뒤 서명하십니다. 개통한 뒤의 문의는 같은 번호로 받으며, A/S 접수 전화는 365일 열려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전화로 접수하시면 평일에 차례대로 조치합니다.
표를 받는 일부터 첫 정산을 확인하는 날까지 한 창구에서 이어 갑니다.